물가·공정
공정표 작성 기준과 S-curve 관리법
공정표는 현장 관리의 나침반입니다. 발주처가 요구하는 공정표 작성 기준과 S-curve를 활용한 공정 모니터링 방법을 정리합니다.
공정표는 단순한 일정 계획서가 아니라 현장 관리와 공기 연장 협의의 핵심 증빙 자료입니다. 발주처와 감리단이 요구하는 형식과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착공 전 요구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공정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공정표 작성 기준과 종류
공공공사에서 요구하는 공정표는 크게 종합 공정표와 월간·주간 세부 공정표로 구분됩니다. 종합 공정표는 전체 공사 기간의 주요 공종별 일정을 Bar Chart(막대 차트) 또는 네트워크 공정표(CPM)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세부 공정표는 월 단위 또는 주 단위로 작성하며, 감리단에 정기적으로 제출합니다.
- 종합 공정표: 전체 공기 기준 주요 공종 Bar Chart 또는 CPM
- 월간 공정표: 해당 월 세부 작업 계획 및 전월 대비 실적
- 주간 공정표: 주별 작업 계획·투입 인력·장비 계획
- 발주처·감리단 제출 주기 및 서식 사전 확인
S-curve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나
S-curve는 공사 기간에 따른 누적 공정률 또는 누적 투입금액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공사 초기에는 준비 단계로 느리게 진행되다가 중반부에 급격히 올라가고 후반부에 다시 완만해지는 S자 형태를 보입니다. 계획 S-curve와 실적 S-curve를 비교하면 공정 지연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계획 S-curve: 착공 시 공정표 기준으로 작성
- 실적 S-curve: 매월 실제 완료 공정률로 업데이트
- 두 곡선의 차이가 지연 또는 선행 공정의 지표
- 공기 연장 협의 시 S-curve 차이를 근거 자료로 활용
공정 지연 발생 시 대응 방법
실적 S-curve가 계획보다 아래에 위치한다면 공정 지연이 발생한 것입니다. 지연 원인이 발주처 귀책인지 시공사 귀책인지를 먼저 구분하고, 시공사 귀책이라면 만회 공정표를 작성해 감리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만회 공정표는 추가 인력·장비 투입 계획과 함께 제출해야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 지연 원인 구분: 발주처 귀책 vs 시공사 귀책
- 시공사 귀책 지연 시 만회 공정표 즉시 제출
- 만회 방안: 야간 작업·추가 인력·병행 시공 계획 포함
- 발주처 귀책 지연 시 공기 연장 신청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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